
현장 중심 영양지원 체계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과 (주)복지유니온 부설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는 2025년 9월 10일(수) 서울요양원 본원 4층 강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영양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오늘날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존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급식·영양 관리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핵심 축으로 하고 있다.
맞춤형 급식부터 실무 교육까지… 협약의 3대 중점 과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3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1. 어르신 맞춤형 급식 제공
각 어르신의 영양상태, 섭식기능, 질병 특성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고 대체식·연하식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한다.
2. 실무자를 위한 현장 교육 및 컨설팅
요양시설에서 급식과 영양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3. 현장 중심의 영양관리 개선과 기술 지원
현장의 실제 운영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인 지원과 기술적 조언을 통해, 제도적 기준만을 따르는 형식적 관리가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서울요양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운영 경험과 현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도입·정착시킬 계획이다.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연구 기반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활용해
시설에 적합한 고령친화식품 솔루션, 스마트 영양관리 콘텐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는 실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더 이상 '관리 중심'의 영양체계가 아니라 어르신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존엄한 식사케어를 통한 영양돌봄 문화가 자리잡도록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실행 중심의 약속이다.
앞으로도 서울요양원과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는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