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의 일상을 바꾸는 영양 돌봄, 이제 시작입니다”
이천시에 위치한 한나요양원이 경기도 최초로 스마트영양돌봄인증을 도입하며, 지역 사회 내 노인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식사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돌봄의 본질이라는 철학 아래, 이 시설은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만의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
스마트영양돌봄인증은 급식의 질을 과학적·개별화된 방식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상생형 제도다.
(주)복지유니온 부설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가 주관하며, 전국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 서류평가 →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한나요양원은 이 전 과정을 자발적·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경기도 1호 인증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안게 됐다.
무엇보다 이 시설이 주목받는 이유는 ‘어르신이 진짜 즐거워지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방향성에 있다. 단순한 인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식사시간을 하루 중 가장 존엄한 시간으로 바꾸는 문화적 시도가 돋보인다.
급식 서비스에 케어푸드와 연하도움식 적용은 물론, 식사 전후 감각 자극 프로그램까지 함께 연계하는 실험도 진행 중이다.
한나요양원 관계자는 “우리는 어르신이 식사를 기다리고, 나누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시설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번 인증은 어르신의 삶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을 꾸준히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이천 지역에서 시작된 이 변화가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 ㈜복지유니온은 저작연하곤란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식사를 도와주는 연하도움식을 중심으로 국내 고령친화식품의 제품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씹고, 삼킴에 안전한 물성을 고려하여 액상, 젤리/무스식, 분말 등 다양한 형태의 고령친화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